어베스트(Avast)가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자체 개발한 머신-코드 디컴파일러(machine-code decompiler) 툴 렛덱(RetDec, Retargetable Decompiler)을 공개했다.

렛덱은 실행에 따른 감염 위험없이 멀웨어가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 작동 원리와 기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로, 해당 멀웨어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대응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베스트는 렛덱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서로 다른 아키텍처 기반 플랫폼과 파일 포맷, 컴파일러로 확대되어 매일 수백만 건씩 새롭게 악성 코드에 위한 보안 위협에 더욱 유기적이고 빠르게 대응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했다
렛덱은 체코 브르노 공과대학과 어베스트가 인수한 AVG 테크놀로지스 연구진에 의해 2011년 처음 개발되었으며, 오픈소스로 공개된 렛덱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소스 코드 열람과 수정, 배포도 자유롭다. 관련 소스코드 및 툴은 MIT 라이센스 하에 깃허브(GitHub)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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