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와 글로벌 파운드리간 특허 침해 소송이 양사간 약 두 달 만에 합의 종결되었다.

TSMC는 입장문을 통해 기존 특허를 포함해 향후 10년 동안 제기될 특허에 대해 양사간 광범위한 반도체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현재 상대 업체와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모든 소송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사들에 각사의 완전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향후 기술 개발과 발전을 위한 투자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글로벌 파운드리는 8월 말 TSMC의 28nm부터 7nm 공정 기술이 자사의 특허 16건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TSMC외에 해당 공정을 이용해 제품을 주문한 애플과 브로드컴, 구글 등 약 20개 고객사가 포함되었고, 관련 제품의 판매 금지를 요청했다.
이에 TSMC는 글로벌 파운드리의 이같은 주장을 반박하며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장기간 소송으로 업계 타격이 예상되던 상황에서 양사 합의를 통해 소송이 종료되면서 한시름 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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