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경기도 화성 사업장에서 정전 때문에 일부 반도체 생산라인이 가동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정전 사고는 2019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화성 변전소 송전 케이블이 터지면서 화상 동탄 일대에 약 1분간 전력이 끊기며 발생했으며, 삼성전자는 해당 생산라인 완전 복구에 약 3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8년 3월 삼성 평택 사업장에서 내부 변전소 문제로 약 30분간의 정전 사고로 500억원 수준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정전 사고에 의한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보다 적은 수십억원 대 규모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경기 화성 사업장 정전 사고로 일부 DRAM과 낸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빗을 것으로 예상며, 이번 사고가 의도치 않았지만 삼성의 재고 증가 억제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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