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마트기기 협력사 펀디지와 손잡고 다기능 스마트기기 '플립북(Flipbook)'을 출시했다.
KT 단독으로 출시하는 플립북은 스마트폰을 연결해 노트북 또는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로, 상황에 따라 게임기나 PC 등을 연결하면 휴대용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360도 회전 가능한 13.3인치 디스플레이는 1920x1080 FHD 해상도 IPS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했으며, 일반 휴대용 모니터와 달리 간편한 메모와 스케치도 가능한 멀티터치 스크린 기능과 백라이트 키보드,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을 탑재했다.
고급스러운 메탈 알루미늄 바디에 14mm 두께와 1.18kg의 무게로 경량화에 성공했으며, USB-C 타입 충전단자와 Mini-HDMI 입력 포트를 갖췄다. 또한 자체 운영체제가 없는 USB-C 및 HDMI 연결을 통한 확장기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연결을 해제하면 플립북 자체에는 따로 데이터가 남지 않는다.
플립북은 KT 우수기업 상생 프로젝트인 'KT 파트너스'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최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3억여 원의 펀딩과 1천여 명의 구매예약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KT 파트너스는 우수기업에 KT가 품질자문을 제공해 제품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판로를 지원해 사업영역 확장을 이끄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KT는 우수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KT 무선단말사업담당 손정엽 상무는 "스마트폰의 높은 성능을 이용해 새로운 모바일 컴퓨팅의 미래를 여는 스마트기기를 펀디지와 함께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단말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플립북은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주문할 수 있고 9월 중 전국 KT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출시 가격은 일반 휴대용 모니터 수준인 29만 8천원이다.
한편 KT 공식 온라인 몰 KT샵에서는 플립북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고급 가죽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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