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에 맥세이프 충전 포트가 도입될 것을 기대해볼 수 있는 특허가 포착되었다.
wccftech에 따르면 애플은 3월 2일, 세 개의 접점을 이용한 충전 포트 관련 특허를 미 특허청에 출원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포트 디자인은 구형 맥북 모델에 사용된 맥세이프 포트와 유사한 형태로, 해당 문서에는 특허가 적용될 장치의 유형이 언급되진 않았지만 예시로 표현된 이미지에 아이포능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이 사용되었다.
이는 근래 언급되고 있는, 외부 포트를 완전 제거한 아이폰의 출시 가능성에 힘을 더해주는 내용으로 볼 수 있지만, 이미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아이폰에 디자인을 해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요소를 더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특허 문서에는 이해를 돕기 위한 도식이므로 실제 제품에는 수정된 디자인이 적용될 수 있으며, 외부 포트를 전부 제거했을 경우 사용자의 아이폰 백업이나 복구 시도등을 위한 시스템 연결을 위한 데이터 통로 등의 역할을 겸하거나 악세서리 연결을 위한 통로로 활용될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뉴스]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BOE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 소송 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