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서 고객과 파트너의 앱 개발을 지원하는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Oracle Applications Platform)과 엔드-투-엔드 B2B 거래를 통합 및 자동화해줄 오라클 B2B 커머스(Oracle B2B Commerce)를 각각 새롭게 출시했다.
먼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사용하는 경우 엔터프라이즈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디자인 시스템과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일관된 소비자 수준의 사용자 경험(UX)으로 오라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할 수 있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Oracle Applications Platform)을 통해 조직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오라클의 레드우드 UX(Redwood UX) 구성 요소, 검색, 자가 학습 추천, 대화형 경험과 같은 고급 기술 및 원격 측정(telemetry), 로우코드(low-code) 개발 도구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오라클의 완전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제품군과 원활하게 통합되고 보완되는 안전한 앱을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다음과 같이 소프트웨어 접근성 표준을 충족하며 사용하기 간편한 도구들을 제공한다:
레드우드 UX 빌딩 블록(Redwood UX Building Blocks): 장기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고도 UX 구성 요소를 조합 및 수정할 수 있게 해, 기업 개발자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해 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툴킷이다. 레드우드 참조 애플리케이션, 페이지 템플릿, 구성 요소 저장소, 참조 아키텍처, 디자인 가이드 등과 같은 UX 리소스를 갖춘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고객과 파트너가 일반 사용자용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원격 측정: 애플리케이션 원격 측정을 위한 구성 요소는 기업 개발자가 실제 앱 사용자의 피드백을 얻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추가적인 개선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해 준다. UX 구성 요소에 내장되고 데브섹옵스(DevSecOps, 개발, 보안, 운영) 도구와 통합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의 원격 측정 기능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는 사용자의 활동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즉시 사용 가능한 세부 분석을 얻을 수 있다.
검색: 오라클의 검색 구성 요소는 기업 개발자가 강력한 셀프 튜닝 검색 기능을 자체 앱에 손쉽게 통합하고, 여러 기기 전반에서 학습된 다양한 제안들도 보유할 수 있게 해 준다.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이 지원하는 제안 문자열 및 오타 허용 텍스트 검색 기능 덕분에 고객과 파트너는 자체 앱에 빠르고 확장 가능한 검색 기능을 내장할 수 있다.
비즈니스 로직: 레드우드 구성 요소에 통합된 자가 학습 추천 엔진은 기업 개발자가 코딩 하나 추가하지 않고도 최종 사용자의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게 해 준다. 사용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데이터 입력 값 또는 사용자의 과거 행동을 바탕으로 다음 행동 값을 제공하는 기능은 고객과 파트너가 예측 UX를 생성할 수 있게 해 준다.
대화형 경험: 내장된 오라클 디지털 어시스턴트 구성 요소는 기업 개발자가 사용이 간편하고 바람직한 앱 내 사용자 행동을 촉진하는 앱을 손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해 준다. 음성 인터페이스 통합 기능 덕분에 고객과 파트너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성과 UX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
로우코드 개발: 오라클의 비주얼 빌더 스튜디오(Visual Builder Studio)는 고객과 파트너가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전문성 없이도 기존 레드우드 앱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앱을 구축할 수 있게 해 준다. 새로운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각 기업은 저마다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켜주는 앱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다.
데이터 시각화: 오라클 분석 클라우드(Oracle Analytics Cloud)에 포함된 레드우드 분석 구성 요소는 기업 개발자가 자사의 레드우드 앱에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내장할 수 있게 해 준다. 내장된 분석 기능 덕분에 고객과 파트너는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자체 애플리케이션에 손쉽게 추가할 수 있고, 최종 사용자가 데이터 인사이트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스위트(Oracle Fusion Cloud Applications Suite)는 기업에 프로세스 최적화,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의사결정, 변화에 앞서가는 민첩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부분을 제공한다. 재무, 공급망, 인사관리(HR), 고객 경험용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오라클은 모든 기업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을 단일한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자동 업데이트되는 오라클의 플랫폼은 90일마다 추가되는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다운타임이나 비즈니스 중단 없이도 고객이 지속적으로 혁신 기술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해 준다.
한편, 새롭게 출시한 오라클 B2B 커머스(Oracle B2B Commerce)는 오라클 클라우드 ERP(Oracle Cloud Enterprise Resource Planning)를 통해 40,000여개의 구매기업, 판매기업 및 서비스 제공업체를 연결함으로써 B2B 거래를 복잡하게 만드는 이질적인 시스템, 프로세스, 데이터 통합 문제를 제거한다. 일례로 오라클 B2B 커머스는 J.P. 모건(J.P. Morgan)과의 재무 통합 서비스를 통해 자금 서비스(treasury services), 거래, 상업용 카드 및 상업거래용 서비스 기능 등 통합 뱅킹 기능을 제공하고 J.P. 모건 여행 카드 및 지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페덱스(FedEx)와는 상호 호환 프로그램인 페덱스 컴패터블 프로그램(FedEx Compatible program)을 통해 물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라클 B2B 커머스는 통합 데이터 모델 및 안정적인 워크플로우를 통해 JP 모건 결제 부문과 페덱스에서부터 기타 재무 서비스 기업, 보험사, 배송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 기업들과 오라클 클라우드 ERP를 결합해 공통 고객을 위한 전체 B2B 상거래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오라클 B2B 커머스는 40,000여개 기업이 서로 정보를 원활하게 거래 및 공유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거래 완료 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한다. 또한, 기업이 새로운 결제 솔루션 등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자사의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에 구축되고,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스위트(Oracle Fusion Cloud Applications Suite), 오라클 넷스위트(Oracle NetSuite) 및 오라클의 각 업계 전용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확장성, 보안성, 성능을 제공한다.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갖춘 오라클의 플랫폼은 90일마다 업계 최첨단 기술을 새롭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필요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구축, 혁신, 자동화, 도입 및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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