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글이 유튜브 광고 차단기 사용자에 대한 경고 메시지 팝업과 영상 재생 중단 조치를 전 세계로 확대 시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조치가 개인정보 침해 소지가 있다며 고발 당했다.

The Register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 컨설턴트인 Alexander Hanff는 구글이 유튜브에서 광고 차단기 탐지를 위해 사용된 스크립트가 EU 시민에 대한 불법적인 감시 위험이 있으며, 명시적인 동의 없이 개인 정보를 수집한다며 형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는 또한 2주 전 아일랜드 데이터 보호 위원회에 유튜브의 광고 차단기 차단과 관련한 민사 소송도 제기한 상태로, 규제 당국은 이와 관련해 구글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원고는 명시적 동의없이 행동 광고를 허용하지 않는 유럽 법원 및 데이터 보호 당국의 결정에 따르면, 구글의 이번 행위가 사용자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스크립트의 배포 및 실행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며, 유튜브의 스크립트는 사용자 감시를 위한 스파이웨어와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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