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인터랙티브(Fusion Interactive)는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 예정인 AAA급 턴제 메카닉 게임 '퓨저니스트(Fusionist)' 글로벌 CBT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퓨저니스트’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12일까지 2주 동안 스팀에서 CBT를 진행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러한 의견에는 개선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특히 게임성에 대한 호평이 즐비했다. 자신만의 메카를 조합해 부대를 편성하는 기본 시스템은 물론, 지형과 지물에 따른 진형 배치나 활용, 메카의 특성과 스킬의 연계, 치열한 수싸움이 중요한 턴제 전투 등 무궁무진한 전략과 전술 요소로 겨루는 시스템에 대한 만족이 주를 이었다.
‘퓨저니스트’는 더 이상 인류가 살 수 없는 행성이 되어버린 2800년대 지구를 배경으로 고퀄리티 메카 전투를 벌이는 턴제 전략 게임이다. 강력한 Unity 엔진과 HDRP(고화질 렌더 파이프라인) 기술 기반의 AAA급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메카와 이들이 활약하는 전장, 전투 장면 등이 섬세하게 구현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직접 메카를 제작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각각 고유한 능력으로 전술적인 역할을 하는 클래스에 따라 부대를 편성하여 전투 시 무궁무진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다양한 행성을 탐험하거나 적군 부대를 처치하여 최대의 보상을 노리는 PVE는 물론, 더욱 수준 높은 전략 플레이와 랭킹 보상이 기다리는 PVP 배틀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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