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이용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1일 2회 제한)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이용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된 K-패스는 대중교통 활성화 및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걷거나 이동한 거리에 관계 없이 이용한 대중교통비의 일정비율(20~53%)을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시작하여 같은 해 8월 200만명을 달성한 이후 7개월 만에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2025년 기준 매주 4만명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K-패스 이용자들은 월 평균 대중교통비 68,000원 중 18,000원을 환급(26.6%)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청년층과 저소득층의 경우 일반인 적립률(20%)에 비해 더 높은 30%와 53.3%를 적용하여 청년층은 월 평균 20,0000원, 저소득층은 37,000원을 환급받아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에 효과가 컸다.
아울러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해 실시한 K-패스 이용패턴 및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용자 가운데 92.4%가 K-패스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장점으로 교통비 절감, 알뜰교통카드 대비 편리성 증대, 지자체 지원사업과 연계 가능한 K-패스 확장성 등을 꼽았다.
국토부는 K-패스 도입 이후 적용 지자체 범위를 점차 확대하여 올해 1월 기준 210개 기초 지자체에서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강화, 지자체 맞춤형 K-패스 시행에 이어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K-패스 앱과 홈페이지도 3월 중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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