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 이하 '위원회')는 부산광역시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와 함께 2025년 4월 1일 14시에 인권경영을 활성화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센텀지구 ESG 협의체에 속한 기관들인 게임물관리위원회,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의전당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 협약은 위원회와 인권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모든 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위원회의 서태건 위원장과 인권센터의 안성태 센터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협약은 인권경영 및 교육의 활성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평등 고충상담, 그리고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 기타 상호 발전과 업무협력 등을 포함한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영화로 만나는 인권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직원대상으로 진행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위원회 서태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위원회와 더 나가 게임산업에서도 인권을 우선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원회와 인권센터는 투명하고 공정한 게임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양 기관은 이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인권 경영의 모범 사례를 선도할 계획이다.
|
[뉴스] 게임위, 캄보디아 프놈펜 한국국제학교 게임 등급분류 교육 첫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