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Xbox360용 RPG 폴아웃 3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1997년 처음 PC버전으로 선보인 북미 RPG 붐을 선도한 폴아웃 시리즈의 최신작인 풀아웃 3는 대작 RPG 게임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개발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만들었으며, 2007년부터 연속 E3에서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게이머들은 폴아웃 3를 통해 2277년 자원 고갈로 일어난 핵전쟁으로 인해 황폐된 세계 웨이스트랜드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돌연변이 적진에 맞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되며, 정해진 진행 방향 없이 자유자재로 게임 속 세계를 누빌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
특히 Xbox 360용으로 출시되는 풀아웃 3는 PS3판과 달리 Xbox LIVE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여 게이머들은 추가 컨텐츠를 다운받아 폴아웃 3를 즐길 수 있다.
국내에 출시되는 폴아웃 3는 한글화가 이뤄지지 않은 영문판으로 출시되며, 그 대신 한글 공략집을 동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취재] MS-ASUS Xbox 휴대용 게임기 협력, ROG Xbox Ally 연말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