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열리는 게임행사중의 하나인 G-Star 2009(이하 지스타 2009)가 26일, 부산의 벡스코(BEXCO)에서 개최했다.
이번 지스타 2009에서도 많은 게임 업체가 참여하여, 곧 출시를 앞두고 있거나, 혹은 제작중인 게임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였으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거나 퀴즈, 쿠폰 등을 통하여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스타 2009에 참여한 주요 업체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관련 상품을 전시하였으며,
'마린'의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다.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 데모 버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블리자드의 WOW에 자사의 3D비전은 접목한 게이밍 환경을 구성해두었다.
직접 3D비전 안경을 착용하여 WOW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빛 소프트
한빛 소프트에서는 낚시 게임인 '그랑베르'가 시연되었다.
또한 'FC매니저'가 전시되었으며, '삼국지천' 및 '워크라이'가 시연중이다.
-넷마블
넷마블에서는 '드래곤볼 온라인'을 준비하였으며,
게임의 플레이 및 드래곤볼을 모으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에서는 '스틸독'을 준비하여, 즉석에서 팀을 구성하여 대결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또한 기대작인 '블래이드 앤 소울'의 프리미엄 씨어터를 준비하여,
비밀스럽게 영상을 공개하였다.
-피망
피망에서는 '코난' 게임을 홍보하며, 다트 던지기, 농구공 던지기 등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코난'의 부스에서는 성인에게 약간의 알콜이 첨가된 음료를
즉석에서 바텐더가 만들어부기도 하였다.
기사에서 소개한 업체들보다 더 많은 업체가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26일 시작한 '지스타 2009'는 29일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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