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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로세서 분야는 PC 부분에서 많은 시장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오히려 PC보다 많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가능한 엠베디드 프로세서의 새로운 제품들이 속속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열리고 있는 엠베디드 프로세서 포럼에서 다양한 업체는 한 개의 실리콘에 다양한 칩의 기능을 내장한 "표준(Standard" 프로세서와 System-on-a-chip개념의 설계를 선보였다고. 이 포럼에서는 약 30개의 새로운 프로세서와 DSP가 선보였다고.
TI와 LSI에 프로세서 설계를 해주고 있는 MIPS는 400MHz의 클럭으로 동작하며 64비트 어드레싱을 지원하는 MIPS64 4Kf 프로세서 코어를 공개했다. 이로서 기존 헨드헬드 기기나 기타 기기에서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원만한 디지털 비디오 재생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모토롤라는 드래곤볼 MX1을 발표하였는데 현재 PDA 시장에서 모토롤라는 약 75%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세서는 PDA 뿐만 아니라 이동 전화 시장에서도 다수 선택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칩은 SOC(System On a chip) 개념으로 설계된 것으로서 ARM의 200MHz 920T 설계에 기반했지만 그래픽 프로세서, LCD 컨트롤러와 USB 기기, 메모리 스틱 컨트롤러까지 포함하고 약 6개의 칩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이 프로세서 분야에서 ARM과 MIPS의 위치는 독보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련 분야에서 전체 6.9억 달러의 지적 재산권 시장의 30%를 ARM과 MIPS가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새로운 프로세서들은 셋탑 박스와 게임기등에도 채용될 예정이지만, 그 분야를 더욱 넓혀 프린터, 네트웍 장비, 심지어는 스마트 카드에도 채용될 것이라고 한다. 예로서 프린터에 이 칩을 장착할 경우, PC 없이 다른 기기에 바로 연결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또한 이러한 "표준" 프로세서의 도입으로 이를 채용한 제품에서 강력해진 성능으로 인해 다양한 멀티 태스킹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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