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1세대 아톰 프로세서 플랫폼인 Menlow보다 대기 전력을 1/50 수준으로 낮추고,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 해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비롯한 휴대형 단말기를 위한 최신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 (코드명 무어스타운, Moorestown)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에는 45nm 기반의 인텔® 아톰™ 프로세서 Z6xx 시리즈 패밀리 (코드명 린크로프트, Lincroft [SoC]), 인텔 플랫폼 컨트롤러 허브(PCH) MP20 (코드명 랭웰, Langwell), 전력 전송과 배터리 충전 기능이 통합된 전용 복합신호 IC (MSIC, 코드명 브라이어타운, Briertown)가 탑재되며, 오리지널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술인 C6 스테이트를 기반으로 구축된 이 SoC에는 새로운 초저전력 스테이트 (S0i1과 S0i3)가 이용되며, 전력 소모량은 100마이크로와트이다.
Z6xx 시리즈 아톰 프로세서는 스마트폰에서 최대 1.5GHz, 태블릿 및 기타 휴대용 기기에서 1.9GHz의 속도와 최대 DDR2 400MHz 2GB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한, 와이파이, 3G/HSPA, 와이맥스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미고, 모블린 등의 다양한 운영체제도 지원한다.
코드명 랭웰인 MP20의 경우 Intel Smart Power Technology(Intel SPT)를 통한 전력 관리, AES/ DES/ 3DES/ RSA/ ECC/ SHA-1/2, DRM와 1,000bit, OPT, Secure Boot등의 모바일 기기를 위한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Intel Smart & Secure Technology(Intel S&ST), 오디오 지원을 위한 Intel Smart Sound Technology(Intel SST), USB 2.0과 USB On-The-Go를 지원한다.
줄어든 전력 소비로 모바일 기기 사용 시간 늘려
인텔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무어스타운은 플랫폼 레벨에서 인텔의 이전 세대 제품에 대비할 때, 유휴 상태에서의 전력은 50배 이상, 오디오 파워는 20배 이상, 브라우징 및 비디오 시나리오는 2~3배로 줄어들며, 대기 전력 10일 이상, 오디오 재생 최대 2일 이상, 최대 4~5시간의 브라우징 및 비디오 재생 시간 연장이 가능해진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1.5~3배 높아진 연산 성능, 2~4배 풍부해진 그래픽, 4배 이상 강해진 자바스크립트 성능을 제공하고, 내장 Intel GMA600 그래픽 코어(동작 클럭 400MHz)는 OpenGL ES 2.0, OpenGL 2.1, OpenVG 1.1과 HD 영상의 하드웨어 디코딩(MPEG4, H.264, WMV, VC1)과 인코딩(MPEG2, H.264)을 지원한다.
인텔은 사용 시나리오에 따라 시스템 각 부분의 유휴 상태 및 실행 상태를 관리하는 새로운 OS 전력 관리 방식을 플랫폼 레벨에 적용했으며, 소프트웨어 중심의 이 기법은 SoC의 전력 플랫폼 및 시스템 전압 레일 전반에 전력 및 클록 게이팅을 적용한다. 이러한 전력 관리 기능이 온디맨드(on demand) 방식으로 고성능을 제공하는 인텔® 버스트 퍼포먼스 테크놀로지(Burst Performance Technology), 온디맨드 방식의 고대역폭 기술 인텔 버스 터보 모드(Bus Turbo Mode)와 결합되어 다양한 휴대용 기기에 성능 향상과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최고 설계자 벨리 쿠타나(Belli Kuttana)는 "열 전력 소모량이 10배 절감된 1세대 인텔 아톰 프로세서 출시 후, 플랫폼 레벨에서 전력 소모량을 50배로 절감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성능을 높이면서 이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무척 기쁜 일이며, 자사의 설계자 및 개발자들이 끊임 없는 노력으로 인텔 아키텍처를 재창조한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언급했다.
최신 아톰 플랫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intel.com/pressroom/kits/atom/z6xx/index.ht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