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이하 마이크론)에서 중국 서안에 반도체 설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지난 2007년 중국 서안에 18만 평방피트 면적의 공장을 지어 반도체 테스트 모듈 조립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확장 계획을 통해 40만 평방피트 면적의 공장 건물을 신축해 기존 시설을 보완하는 두 번째 반도체 테스트 및 모듈 조립 공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마이크론 측은 이번 반도체 설비 확장으로 자사의 수익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시아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테스트 및 모듈 조립 설비의 증축이 완료되어 정상 가동되기까지는 시장 상황에 따라 3~5년 정도가 걸릴 예정이다.
마이크론의 회장 겸 CEO인 Steve Appleton은 "앞으로도 중국은 마이크론 성장 계획의 열쇠가 될 것이다. 이번 확장 계획은 서안 하이테크 단지(High Tech Zone)에서 일하고 있는 다수의 Micron 직원과 중국 중서부 산시성 및 서안 정부 관계자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일궈낸 결실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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