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파운드리 제조사들은 안정된 공정 (40nm 등)의 웨이퍼 가격을 낮아진 생산 비용을 반영해 10-15%의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라고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전했다.
파운드리 제조사의 이같은 결정에는 고객의 주문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 포함되었으며, 일부 팹리스 (Fabless) IC 제조사는 파운드리 파트너사의 가격 인하를 고려해 오랫 기간의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칩의 재고량은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따라 안정적인 수준까지 낮추고 있으나 회사들은 불확실한 사업 전망으로 관망 중이다. 2분기 말과 3분기 시작 사이의 기간동안 재고량 증가는 이루어졌으나 미국과 유럽의 경제 위기는 부정적으로 작용해 고객의 수요가 약화되었다고 전했다.
안정된 공정의 제조에 대한 수요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TSMC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는 지속적으로 보다 진보된 28nm 공정 주문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격인하 결정은 기존 40nm 공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며, 40nm 공정의 라데온 HD 6000 시리즈와 지포스 500 시리즈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현재 TSMC는 AMD와 엔비디아의 차기 GPU에 28nm 공정을 도입하고 있으며, Altera와 퀄컴 (Qualcomm), Xilinx 등에서 28nm 공정을 적용해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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