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벤치마크 프로그램 제작사로 잘 알려진 퓨처마크 (Futuremark)가 차세대 3DMark를 공개했다.
차세대 3DMark는 DirectX 9/ 10/ 11 API와 PC 윈도우 운영체제로 한정되어 지원되어 왔으나 모바일 그래픽 성능 테스트를 위한 OpenGL ES 2.0 테스트를 제공해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3DMark는 모바일 플랫폼용은 제외되었으며 PC 버전만 우선 공개되었다.
벤치마크는 고성능 게이밍 PC를 위한 DX11 테스트인 Fire Strike, 윈도우 노트북과 홈PC, DX11 호환 DX10 하드웨어를 위한 Cloud Gate, 안드로이드와 iOS, 윈도우 RT 등 모바일 장치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Ice Storm의 3가지 테스트로 나누어 진다.
차세대 3DMark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기능이 제한된 3DMark Basic Edition과 Fire Strike Extreme 프리셋 언락된 3DMark Advanced Edition은 24.95달러 ($24.95, 27,363원, 백업 CD는 10,895원),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3DMark Professional Edition은 995달러 ($995)의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현재 스팀을 이용해 구입시 25%가 할인된 18.74달러 ($18.74)에 구입 가능하며 MSI 메인보드 또는 그래픽카드 제품군에 번들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외에도 여러 그래픽카드 제조사 등에서 차후 3DMark를 번들로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퓨처마크의 차세대 3DMark는 스팀을 이용하거나 여기를 누르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차세대 3DMark는 차후 기사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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