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트림(www.ustream.tv / 대표 김진식)은 연합뉴스 보도채널인 뉴스Y와 손잡고 ‘News Y’ 유스트림 공식 채널(http://www.ustream.tv/news-y)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뉴스Y는 오는 2월 23일 새벽 0시부터 유스트림에 채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유스트림에서 뉴스 Y의 24시간 실시간 라이브 뉴스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뉴스Y는 유스트림 채널 개설을 통해 글로벌 채널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이며, 편성에 제약이 없는 유스트림 플랫폼에 차별화된 보도 콘텐츠를 제공, 글로벌 시청자를 확보하고 국민들의 뉴스 접근권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는 25일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을 유스트림을 통해 오전 9시 10분부터 생중계로 전달, 국민적인 행사를 해외에 알리는 ‘한국통’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 취임식일 뿐 아니라 싸이, JYJ 등의 축하공연으로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번 행사를 전 세계에 중계하기 위해 뉴스 Y는 유스트림에 채널을 여는 시기도 앞당겼다.
이와 관련해 소병택 유스트림코리아 본부장은 “전통 미디어로 일컬어지는 TV 채널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자사 방송을 그대로 송출하면서 안방에서만 접하던 뉴스 채널도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어느 곳에서나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유스트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협업해 전 세계의 소통 방식과 정보의 흐름을 바꾸는 새로운 차원의 소셜미디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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