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지난해 라데온 브랜드로 그래픽카드뿐만 아니라 라데온 브랜드 메모리를 출시했고 라데온 브랜드의 SSD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3년에는 이에 맞는 새로운 로고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videocardz는 최근 발표된 트리니티 (Trinity) APU 후속 리치랜드 (Richland) APU는 새로운 로고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전에 사용한 로고와 달리 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로고 디자인이 변경되고 AMD 회사명, 모델명, 그리고 로고를 보고 각 제품의 특징을 구분할 수 있도록 교체했다고 전했다.
라데온 그래픽 로고는 ATI 인수 후 ATI의 네이밍을 이용하다 AMD 라데온 그래픽스로 변경, 그리고 모서리를 원형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이어왔다. 새롭게 변경된 로고는 남성적인 느낌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디자인이다.
그밖에 FX 프로세서, 9 시리즈 칩셋, 라데온 브랜드의 메모리와 SSD의 로고도 함께 공개되었으며 임베디드 시장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진 AMD는 이들 제품군의 로고도 교체했다. 트리니티 및 리치랜드 지원 A88X와 A75 칩셋 로고 역시 이에 맞는 변경이 이루어졌다.
AMD는 그동안 그래픽카드 제조사인 ATI를 인수한 이후 새로운 라인업과 분위기 전환을 위해 로고를 교체해 왔는데 2013년에도 새로운 제품군의 출시와 전략 변화의 일환으로 이같은 로고의 전면적인 교체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
[영상] 다시 찾아온 AMD 전성기, AMD가 인텔을 압살하던 20년 전과 지금의 차이는? [PC흥망사 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