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모바일 장치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DRAM 공급자들은 더욱 모바일 DRAM 칩 생산에 주력하면서 PC용 DRAM의 생산량은 줄어들고 있으며 PC 관련 DRAM 생산량이 하락함에 따라 공급 부족이 발생해 DRAM 칩 가격은 상승 중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 Hynix), 엘피다 (Elpida) 메모리를 포함한 주요 DRAM 제조사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위한 모바일 DRAM 생산에 힘쏟고 있는 반면 PC DRAM 칩의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2013년 초 이후 DRAM 칩 고정거래가격은 50% 이상이 증가한 상황이며 3월에는 거의 20%가 인상되었다고 전했다.

PC 시장이 움추러들면서 2군에 속한 DRAM 칩 제조사 역시 주요 DRAM 제조사와 마찬가지로 수익성 높은 비 PC 메모리 제품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여기에는 모바일 DRAM과 서버용 DRAM 등이 포함된다. 일부 DRAM 제조사는 타이트한 공급 상황으로 DRAM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철수 중이라고 밝혔다.
DRAMeXchange는 3월 초 2GB와 4GB DDR3 모듈의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13.75달러 ($13.75)와 23달러 ($23)로 각각 22%와 16.5%가 인상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대만은 지난 3월 4일 6.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고 일부 기업들이 소규모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DRAM 제조사로 알려진 렉스칩 (Rexchip Electronics)의 12인치 웨이퍼 Fab도 일부 기기 및 몇 천개의 웨이퍼도 영향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렉스칩은 지진으로 인한 손상은 소규모이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제품을 출하하는데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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