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최근 출시 된 제품들을 마지막으로 PDP (Plasma Display Panel) TV의 모든 연구 및 개발을 중단하고 OLED (Organic Light-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로 전환할 것이라는 소식이 The Verge를 통해 보도 되었다.
파나소닉 디스플레이의 오카모토 키요시(Kiyoshi Okamoto) 부사장은 '이번 연구개발 중단은 PDP TV의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며, 적어도 2014년까지 PDP TV의 제조 및 판매가 지속 될 것이다'고 말하여 이번 결정에 대해 명확한 태도를 취했다.
한편 현재 PDP TV의 판매량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파나소닉은 지난 분기에 약 7000억 엔(한화 약 8조 920억 원)의 손실을 입은 상황이기 때문에 PDP TV의 연구개발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차후 파나소닉은 아직 대중화 되지 않아 높은 수익성이 기대 되는 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실시할 것으로 예견 된다.
|
[취재] 닌텐도 스위치 전략 따라가나, 밸브 스팀 덱 OLED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