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매년 개최하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3의 일정이 확정되었다.
23일(현지시간), 해외IT전문매체 Engadget은 애플이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센터에서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 2013을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필 쉴러 애플 부사장은 "올해 개발자들이 사당 최대의 이익을 얻고 또 결실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그들에게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과 개발 툴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혀 차세대 운영체제인 iOS7과 맥OS X 새버전이 공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금까지 매년 애플은 WWDC을 통해 새로운 운영체제를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하드웨어를 가을에 상용 출시하는 방식을 적용해 왔다. 이외에도 애플이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마트 워치, 고해상도 TV등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등의 공개 여부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참고로 애플 WWDC 2013의 티겟 가격은 $1,599로 태평양 연안 표준시(PDT)기준 4월 25일 오전 10시에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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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새로운 디자인과 애플 인텔리전스로 플랫폼 통일, 애플 WWDC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