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www.3ds.com,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 조영빈)은 프랑스의 ‘심포(SIMPOE)’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플라스틱 사출 성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체인 ‘심포(SIMPOE)’의 솔루션은 현재 캐논(Canon)이나 파나소닉(Panasonic) 등에서 3,000명 이상의 주요 부품 설계자와 생산자, 금형 제조 담당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향후 ‘심포(SIMPOE)’는 플라스틱 사출성형의 모든 과정을 다루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확장 가능한 패키지를 통해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고 기존의 ‘시뮬리아(SIMULIA)’, ‘카티아(CATIA)’, ‘솔리드웍스(SolidWorks)’ 솔루션의 플라스틱 부품분야를 더욱 보완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는 “플라스틱은 오늘날의 모든 제품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시장에 빠르게 등장한 속도 만큼 그 형태와 생산 또한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플라스틱 설계와 제조과정의 간소화는 많은 산업분야 제품생산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며, “심포(SIMPOE)의 시뮬레이션 기술은 고객들이 설계 및 사출 성형 접근 방법을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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