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PS (PlayStation) Vita를 비롯해 다른 인증 기기로 게임을 제작하는 개발사 및 개발자들이 기존에 지불하였던 라이센스 비용(미화 99달러)을 여름부터 면제한다고 전했다.
Gamespot에 의하면 소니 모바일 콘텐츠 인수 부문의 고위 관리자 사라 톰슨(Sarah Thomson)은 '이번 여름 우리는 PS 모바일(PlayStation Mobile) 개발을 위해 도전하고 기존의 장벽을 제거해 개발자들의 새로운 PS 플랫폼 게임 아이디어를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PS 모바일 개발사 및 개발자들은 금일부터 PS 모바일 개발자 포탈을 통해 프리 라이센스를 얻을 수 있으며, 해당 프로모션은 9월 2일까지 실시 된다. PS 스토어에 게임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해당 라이센스와 게임의 디버깅 및 테스트가 필요하다.
한편 소니의 이번 발표에 따라 게임 제작 시 부담이 감소하게 되었기 때문에 제작비에 민감한 개인 개발자들도 앞으로는 큰 부담 없이 PS 플랫폼으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PS 모바일은 지난 2012년 10월에 론칭 되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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