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유료 동영상 채널을 선보이면서 유료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10일(현지시간), 유튜브는 불로그를 통해 "오늘부터 시험적으로 몇몇 동영상 채널에 대해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소 월 구독료는 0.99달러"라고 밝히며 유료화 채널 50여개를 공개했다.
프로그램 편성표는 유튜브채널 소개 페이지의 '유료채널'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짐 헨슨 TV, 종합격투기 UFC, 코미디TV, i앰플리파이 피트니스등의 컨텐츠를 서비스하는 채널들이 이번 유료화 채널에 포함되었다.
광고가 없는 TV 프로그램인 영국 에어콘TV의 월 이용료는 4.99달러, 내셔널지오그리픽키즈의 월 이용료는 2.99달러, 프라임존 스포츠가 월 2.99달러등으로 책정되었다.
유뷰트는 이번 유료화 채널의 경우 제작자들이 더욱 좋은 컨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수입구조를 만들어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며 수주 안에 능력 있는 유튜브 파트너 들을 위한 유료채널을 더욱 많이 제공하기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모든 유료 채널은 14일감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현재 국내 업체와 제휴된 컨텐츠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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