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http://www.sony.co.kr/)가 유럽 이미지출판협회(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에서 주최하는 ‘2013 TIPA 어워드’에서 2년 연속으로 3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니는 ‘2013 TIPA 어워드’에서 풀프레임 렌즈일체형 카메라 DSC-RX1, 풀프레임 렌즈교환식 캠코더 NEX-VG900, SEL1018 E 마운트 광각줌 렌즈 등 3개 제품이 각각 ‘베스트 프리미엄 카메라(BEST PREMIUM CAMERA)’, ‘베스트 비디오 카메라(BEST VIDEO CAMERA)’, ‘베스트 미러리스 전문가 렌즈(BEST CSC EXPERT LENS)’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베스트 프리미엄 카메라로 선정된 DSC-RX1(이하 RX1)은 35mm 풀프레임 렌즈일체형 카메라로 2,43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또한 ISO 100부터 최대 25600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확장 모드 적용 시에는 ISO 102400까지 확장시켜 사용할 수 있다.
RX1은 9개의 날로 구성된 원형 조리개 설계를 통해 백그라운드 디포커스(아웃포커스) 효과를 제공하고, 3인치(7.5cm) 크기의 122만 화소 엑스트라 파인(Xtra Fine) LCD 스크린 상에 수평 수직 감지 레벨게이지가 표시돼 수평과 수직을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비디오 카메라로 선정된 렌즈교환식 캠코더 NEX-VG900은 35mm 풀프레임 2,43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탑재했다.
NEX-VG900은 60p 프로그레시브 촬영 모드, 영화 촬영의 표준 방식인 24p 프로그레시브 모드(Progressive Mode), 시네마 톤 감마 (Cinema Tone Gamma), 시네마 톤 컬러 (Cinema Tone Colour) 기능으로 풀 HD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5.1 채널 쿼드 캡슐 지향성 마이크를 탑재하였다.
베스트 미러리스 전문가 렌즈로 선정된 소니의 10-18mm F4 초광각 줌 렌즈 SEL1018은 슈퍼 ED 렌즈(초저 분산 렌즈) 유리를 채택했다. 이외에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OSS)이 내장되었으며, 실내 촬영 및 야외 풍경 사진 촬영 시에도 유용하다.
소니코리아는 “세계적인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TIPA 어워드에서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제품들이 2년 연속 베스트 제품 3관왕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소니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이미징 사업 부문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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