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후속으로 하스웰 (Haswell)을 발표한 가운데 2013년과 2014년 인텔 프로세서 로드맵이 담긴 자료가 공개됐다.
인텔 로드맵 자료를 공개한 vr-zone에 따르면 인텔은 올해 하스웰을 출시해 아이비브릿지를 대체하며 2014년에는 브로드웰 (Broadwell)이 아닌 하스웰 리프레시 성격의 CPU, 그리고 2015년이 되어야 하스웰의 진정한 후속 프로세서인 브로드웰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의 원래 프로세세 개발 시기를 본다면 1년 단위로 틱톡 (Tick-Tock) 전략에 따라 올해 톡 (Tock)에 해당하는 하스웰을 출시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틱 (Tick)에 해당하는 브로드웰이 공정을 14nm로 개선해 등장해야 한다. 하지만 공개된 로드맵이 맞다면 연기되는 것이며 가장 큰 연기 요인은 22nm에서 14nm로의 공정 이전인 것으로 보인다.

하스웰 업데이트 즉 하스웰 리프레시 버전은 2가지 주요한 향상이 이루어지는데 하나는 메인스트림 플랫폼의 클럭 향상,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인텔 8 시리즈 후속인 인텔 9 시리즈 (Z97) 칩셋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 Z97 칩셋은 Z87 칩셋 후속으로 브로드웰 출시와 함께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하스웰 리프레시 버전과 조합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텔 Z97 칩셋은 이전에 소개된 것처럼 SATA 인터페이스보다 높은 대역폭을 제공하는 SATA Express (1000MB/s) 인터페이스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인터페이스는 고용량 및 고속의 저장장치를 위한 인터페이스이며 기존 SATA 인터페이스와의 호환이나 기타 자세한 부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로드맵에는 하스웰 리프레시 버전의 출시가 2014년 2분기 초로 나타났다. 3월 열리는 CeBIT 2014를 통해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인텔은 하스웰-E (Haswell-E)로 알려진 소켓 2011 v2 기반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6개월 이후 공개, 지원 칩셋인 X99 칩셋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용 14종 하스웰-EP 제온 (Xeon) E5 v3 프로세서 시리즈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AMD는 최근 유출된 로드맵에 따르면 빠르면 2013년 하반기 새로운 APU 카베리 (Kavery)가 FM2+ 소켓으로 스팀롤러 (Steamroller) 코어와 GCN (Graphics Core Next) 아키텍처 기반 라데온 HD 8000 시리즈를 통합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에는 스팀롤러 기반 FX 프로세서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등장이 이루어진다면 인텔 브로드웰이 연기된다면 하스웰 리프레시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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