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지난 1월 최근 출시한 하스웰 LGA1150 메인보드 이후 데스크탑 메인보드 시장을 철수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 이를 이어 브랜드 서버 메인보드 시장 철수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인텔이 데스크탑 메인보드에 이어 서버 메인보드 시장에서도 철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인텔은 1993년 코드명 배트맨으로 알려진 데스크탑 메인보드를 출시했고 이후 약 20년간 새로운 CPU를 위한 레퍼런스 보드 생산을 해왔고 상당수의 메인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텔의 결정은 모바일 시대로의 변화에 맞추어 스몰폼팩터 NUC 등과 같은 PC 시스템에 개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 데스크탑 메인보드 사업 철수 소식에 이은 브랜드 서버 메인보드 사업 철수는 새로운 변화를 위한 전환으로 예상된다. 서버 메인보드 사업은 올해 하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종료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인텔의 서버 메인보드 사업 철수에 따른 수요는 현재 서버 메인보드를 만들고 있는 대만 메인보드 제조사인 ASUS나 기가바이트 (GIGABYTE) 등으로 넘어가 이들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텔은 브랜드 데스크탑 메인보드 사업을 3년 후 단계적으로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매년 4백만장에서 5백만장의 수요가 다른 메인보드 제조사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브랜드 서버 메인보드 사업에서도 철수할 경우 수량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타임즈의 소식통에 따르면 인텔은 서버 메인보드 사업 철수에 대해 서버 메인보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답해 아직 인텔의 확실한 철수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텔 서버 메인보드 사업을 철수는 시간 문제일 것이며 사업 철수를 통해 채널 메인보드의 리소스와 역량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텔은 이를 통해 해당 리소스를 다른 분야에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텔 브랜드 서버 메인보드는 현재 작은 지역 브랜드로 전세계 또는 소비자의 수요에 맞추어 주로 출하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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