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자사의 씨마이크로(SeaMicro) SM15000 서버가 레드햇 오픈스택(Red Hat OpenStack)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씨마이크로 SM15000 서버는 개인 및 공공형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Iaas)에 활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인증으로 레드햇 오픈스택이 제공하는 보안, 안정성, 지원성능까지 갖추게 되었다. 오픈스택을 위한 AMD 씨마이크로 솔루션에는 성능과 지원가능성, 호환성 보장을 인증 받은 “노바 인 어 박스 (Nova in a Box),” "스위프트 인 어 랙(Swift in a Rack)” 레퍼런스 아키텍처가 있다.
씨마이크로 SM15000 서버는 컴퓨팅, 저장, 네트워킹 기능을 소형 10RU (17.5 인치) 폼팩터를 갖춘 1.28 Tbps 수퍼컴퓨트 패브릭에 통합했다. 씨마이크로 SM15000 서버 기술로 사용자들은 수천 개의 컴퓨팅 코어를 효율적으로 설치 및 구성 할 수 있다. 이로써 기존에 수동으로 수 백대의 기계를 구성, 트래픽 최적화를 위해 네트워크 재공급하는 작업도 단일 인터페이스로 관리되기 떄문에 짧은 시간안에 서버 설치 작업도 가능해진다.
마이크 베르너(Mike Werner) 레드햇 ISV 및 개발자 에코시스템 부문 선임 이사는 “차별화된 오픈스택 서버 제공에 앞장서온 AMD를 레드햇 오픈스택 클라우드 인프라 파트너 네트워크의 중요한 일원으로 맞게 되어 기쁘다”며 “씨마이크로 서버는 혁신의 본보기이며, 앞으로 많은 고객들이 에너지 효율적이고 집적도가 높은 컴퓨팅을 위해 레드햇 인증 솔루션 마켓플레이스(Red Hat Certified Solution Marketplace)에서 SM15000 시스템을 선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라지 말릭(Dhiraj Mallick), AMD 데이터 센터 서버 솔루션 부사장 및 총괄 책임자는 “레드햇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와 이를 사용하는 기업을 연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회사다. AMD가 이러한 레드햇 오픈스택 클라우드 인프라 파트너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클라우드 활용이 가속화되면서 AMD의 인증 받은 씨마이크로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들은 효율성 증대와 운영 단순화의 이점을 실현해 경쟁력 우위를 갖고 총소유비용을 최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영상] 다시 찾아온 AMD 전성기, AMD가 인텔을 압살하던 20년 전과 지금의 차이는? [PC흥망사 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