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이 당초 기대보다 PC 시장의 견인력이 약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약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윈도우 XP의 지원 종료가 오히려 PC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DC는 최근 분기보고서에서 올해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14%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는 동시에 2014년 4월 8일로 예정된 MS의 윈도우 XP 지원 종료가 새로운 PC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HP 역시 이와 부합하는 전망을 내놓았다.
fudzilla에 따르면, HP는 프래스 컨퍼런스를 통해 윈도우 XP의 지원 종료는 MS가 출시 예정인 윈도우 8.1보다 PC 출하량에 미치는 영향력이 클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 같은 전망에 대해 현재 사업자들의 약 40%가 윈도우 XP 시스템을 사용 중임을 근거로 들었다.
윈도우 XP의 지원 종료 후 발견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운영체제 수준에서의 대응이 중단되는 것은 물론, 최신 SW와 드라이버의 윈도우 XP 지원 중단 선언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관측되며, 이에 따라 윈도우 XP 지원 종료 후 새로운 OS와 맞는 하드웨어 구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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