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www.quantum.com/kr)은 오늘 가상 환경에서 개방형 표준 기반의 데이터 보호 및 아카이빙을 지원하는 vmPRO 3.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vmPRO 3.1은 기존의 디스크 및 클라우드와 더불어 스칼라 LTFS (Scalar LTFS) 테이프 기술을 활용해 VMware로 가상화된 데이터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아카이빙 기록 검색이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가상 머신 내의 VMware 자체 포맷인 VMDK 데이터의 백업을 통해 성능 및 워크로드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퀀텀 vmPRO 3.1은 디스크, 테이프, 클라우드 상의 VM 데이터를 각각의 제품 주기에 따라 접근하고 백업을 복구하는 한편 아카이빙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본 VM데이터 자체를 백업함으로써 별도의 상용 백업 애플리케이션 없이 클라우드 등의 원격지에서 VM을 즉각적으로 부팅시킬 수 있다. 기업에서는 이러한 최신 백업 기술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출시되는 제품들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퀀텀 vmPRO는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간편하게 구축하도록 설계되어 사용자들이 모든 종류의 표준 파일 브라우저에서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개별 파일을 브라우징 하거나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러 대의 퀀텀 vmPRO 가상 어플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자동 구성 보호 및 통합 관리 등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통해 관리에 드는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퀀텀 vmPRO 3.1은 VMware의 추가적인 핫-애드(HotAdd) 지원 없이 성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여러 건의 백업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특허 받은 고유 기술을 통해 백업에 필수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효율적으로 읽기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 퀀텀 비전 (Quantum Vision) 소프트웨어를 통해 VM 백업의 전체적인 관리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퀀텀 vmPRO를 간편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퀀텀은 이와 함께 가상 환경에서 강화된 데이터 보호 기술을 제공하는 DXi V4000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올-소프트웨어 방식의 전체 가상 솔루션으로, 퀀텀의 클라우드 백업 및 재해 복구 솔루션인 Q-클라우드 (Q-Cloud)와 더불어 DXi 어플라이언스에 대해 24TB의 중복제거 가용 용량 및 암호화, 복제 기능을 제공한다. vmPRO 3.1과 통합된 DXi V시리즈는 기존의 고객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심플한 전체 가상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퀀텀의 데이터 프로텍션 부문 로버트 클락(Robert Clark) 수석 부사장은 “백업과 아카이빙은 계속해서 통합되는 추세이며 vmPRO 3.1은 이러한 트렌드의 선두에서 시장을 이끌고 있다. 데이터가 곧 자산이 되는 오늘날의 기업들은 장기적인 데이터 보관 시 가상 머신으로의 개방형 표준 아카이빙을 통해 가상화와 테이프 백업의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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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세대, 양자컴퓨터 IBM 퀀텀 시스템 원 국내 최초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