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불도저 (Bulldozer) 아키텍처를 개선하며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 기반 비세라 (Vishera) FX 프로세서는 올해 시장을 이끌어가며 2014년에는 스팀롤러 (Steamroller)로 알려진 새로운 FX 프로세서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불도저는 모듈 구조로 멀티 스레드 처리 효율을 높이고 고클럭 적용이 가능한 프로세서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최대 5GHz 클럭으로 동작하는 FX-9000 시리즈가 등장하기도 했다.
꾸준한 성능 개선에도 불구하고 불도저 프로세서는 여전히 인텔과 성능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데 mydriver는 최근 핀란드의 한 유저인 Stit는 AMD 바이오스 개발자 문서를 확인 후 패치 적용해 불도저 기반 프로세서에서 성능을 내주지 못한 Super Pi 성능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패치 이름은 불도저 컨디셔너 (Bulldozer Conditioner)로 어떤 방식으로 성능을 개선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불도저 아키텍처 기반 프로세서 내부에서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부분 때문에 그동안 Super Pi 연산 속도가 늦었다고 언급했다. 이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며 파일드라이버 기반 CPU나 APU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고 밝혔다.
Super Pi는 대용량 및 낮은 레이턴시 캐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불도저 레이턴시는 K10보다 높은 레이턴시 적용이 원인으로 Super Pi 성능이 낮게 측정되었다고 전했다.

리치랜드 (Richland) A10-6800K를 5GHz 오버클럭시 Super Pi는 32M에서 18분 15초가 소요되나 패치를 적용하면 4.1GHz에서 17분 34초로 41초를 앞당겼으며 7GHz에서는 10분 40.875초로 단축되었다고 언급했다. A10-6800K를 7.3GHz로 오버클럭하면 Super Pi 1M은 11.266초가 소요되었다고 밝혔다.
불도저 Super Pi 성능 향상 패치인 불도저 컨디셔너는 여기를 누르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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