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리치랜드 (Richland) APU 후속으로 차세대 카베리 (Kaveri) APU의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베리 APU는 기존과 같이 A10/ A8/ A6/ A4 시리즈 라인업으로 등장이 예상되며 최근 A10 시리즈로 A10-7850K와 A10-7700K의 2종의 스펙과 프리오더 가격, 출시 일정 등이 공개된 바 있다.
이처럼 새로운 APU의 등장을 앞둔 AMD가 최근 데스크탑 APU 라인업의 가격을 조용히 인하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A4-4000, A4-5300 APU의 가격을 인하해 인텔 펜티엄/ 셀러론의 가격인하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전한 mydrivers에 따르면 중국과 북미 시장에서 APU 모델은 거의 30% 가량 인하한 제품이 있으며 이러한 가격인하는 중국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가격인하 움직임은 차세대 카베리 APU의 출시에 앞선 기존 재고 정리와 시장 전환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카베리 APU로 공개된 2종의 A10 시리즈 APU는 프리오더 가격이 150달러 ($150) 전후로 알려진 것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현재 확인되고 있다.

인텔 역시 AMD의 이러한 가격인하에 맞서 가격 인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인텔도 2014년 2분기 이후부터는 하스웰 리프레시 (Haswell Refresh), 하반기에는 14nm 브로드웰-K (Broadwell-K)를 투입해 시장을 전환할 예정이므로 그에 앞선 라인업 정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카베리 APU는 2014년 초 열리는 CES 2014를 통해 공개, 1월 14일 출시를 예상했다. 28nm 공정을 적용하며 스팀롤러 (Steamroller) x86 코어와 GCN (Graphics Core Next) 최대 512SP 라데온 R7 200 시리즈 내장 GPU 탑재를 통해 CPU는 20%, GPU는 30% 향상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종 컴퓨팅을 위한 HSA 아키텍처와 공유 메모리, 트루오디오 (TrueAudio)도 지원한다.
최근 공개한 자료에 A10 시리즈 APU는 배틀필드 4 (Battlefield 4)를 번들 게이믕로 제공하며 3DMark 스코어는 코어 i5 4670K 대비 40%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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