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와 오큘러스(Oculus) VR이 증강현실, 가상현실, 3D, 동작 인식 등을 연구하는 비영리 조직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식이 Gamespot을 통해 전해졌다.
지난 2009년에 설립 된 이 조직은 스테레오스코픽 3D 게이밍 연합(Stereoscopic 3D Gaming Alliance)이 이름을 바꾼 것으로, 새로운 기술 발전에 부응하기 위해 결성 된 방대한 규모의 기술 연합(Immersive Technology Alliance, ITA)이다.
이 조직은 다음 주 개최 되는 2014 GDC (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론칭 되며 오큘러스 VR와 EA 외에 테크니컬 일루전(Technical Illusions), 게임페이스 랩스(Gameface Labs), 디지털 익스트림(Digital Extremes), 하버드대학교, 파나소닉, 아비간트(Avegant), 엡손 등이 소속 되어 있다.
한편 오큘러스 VR은 지난 달 자사의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 오큘러스 리프트를 '리프트콘(RiftCon)'이라는 이름으로 상표 등록하였으며 2014 GDC 기간 동안 가상현실 게임 환경을 홍보할 것으로 예상 된다.
그리고 소니는 PS4용 가상현실 헤드셋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 되어 차후 다양한 기업들이 가상현실 관련 제품들을 발표하고 시장을 확장 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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