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TSMC가 2015년 경쟁할 14/ 16nm 공정 경쟁에서 경쟁자에 밀려나는 형국이며 이에 TSMC는 2016년과 2017년에는 다시 시장의 위치를 회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TSMC는 최근 열린 실적 발표에서 16nm 공정이 2015년 3분기 자사 전체 수익의 한자릿수를 차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해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 14/ 16nm 공정 경쟁에서 밀려난 이유에 대해서는 경쟁자인 삼성전자가 글로벌파운드리 (Globalfoundries)와 협력해 개발하는 14nm FinFET 공정이 순조로우며 퀄컴 (Qualcomm)과 애플 (Apple)의 차기 제품을 14nm 공정으로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TSMC는 16/ 20nm 공정의 수익이 다음 3년동안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4년 3분기 전체 수익의 10%를 20nm 공정, 4분기 20%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 20nm 공정은 20% 이상의 증가를 예상했다.
또 16nm 공정은 베이스밴드 칩과 소비자 ICs, GPU, 네트워킹 솔루션, FPGA, 서버 칩 등 다양하게 경쟁 중이며 미세공정인 10nm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경쟁자인 삼성전자에 밀려난 시장을 회복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TSMC는 올해 2분기 약 2조 428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영업 마진은 38.6%, 순이익 마진은 32.6%를 기록했다. 2분기 28nm 공정 출하량은 전체 웨이퍼 매출의 37%, 40/ 45nm 공정은 전체 매출의 1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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