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인원 감축의 일환으로 엑스박스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Xbox Entertainment Studios)를 폐쇄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엑스박스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는 현재 헤일로 TV 시리즈인 'Halo: Nightfall'과 뉴멕시코 사막에 파묻힌 아타리 ET 게임팩 발굴을 통해 과거를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렸다. 
소식을 전한 cnet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엑스박스가 보다 게임에 집중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며, 엑스박스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는 다음 달 폐쇄될 예정이지만,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완료를 위해 직원들의 고용은 유지될 것으로 전했다. 
단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완료되었을 때 그 이후까지 인력 재배치를 통해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할지, 프로젝트 완료 이후 직원들이 해고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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