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시스템에 저장된 파일들에 암호를 걸고 일정 기간 내로 해커에게 입금하지 않으면 파일을 영원히 암호화해 버리는 버리는 랜섬웨어의 일종인 크립토라커(CrytoLocker)를 이제는 무서워하지 않아도 될까? 
guru3d에 따르면 Fox-IT와 FireEye의 보안 전문가와 연구진들이 크립토라커의 암호를 풀기 위한 'Operation Tovar' 프로젝트를 통해 수많은 피해자들의 파일을 분석해 이를 해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크립토라커의 암호를 무료로 풀어주는 사이트를 개설했다. 크립토라커로 암호화된 피해자의 임의 파일을 캠페인 사이트로 전송하면 파일 복호화를 위한 마스터 키를 등록한 이메일로 전송해주며, 함께 등록된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해 크롭토라커로 암호화된 파일들을 복구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크립토라커는 AES 256bit로 사용자 파일을 암호화해 사용자에게 암호를 푸는데 필요한 마스터 키의 대가로 300달러를 요구해 지정 기간내에 입금하지 않으면 영구히 암호화 해서 사용자의 파일을 못 쓰게 만드며, 그 형태가 인질을 붙잡고 몸값을 요구하는 것과 비슷해 유사한 악성 코드들은 몸값을 뜻하는 랜섬(Ransom)과 소프트웨어를 조합한 랜섬웨어(Ransomware)로 불리고 있다. 참고 : 크립토라커 무료 해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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