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준비 중인 소형 SUV 'X100'이 남유럽서 스파이 샷으로 포착됐다.
▲ 쌍용차 'X100' 위장막 차량 사진(이미지 출처 : worldcarfans).
쌍용차의 X100은 국내서 인기 SUV로 불리는 코란도C에서 파생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비슷한 급으론 르노삼성의 QM3와 쉐보레의 트랙스, 닛산의 쥬크 정도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쌍용차가 공개했던 콘셉트카 XLV의 양산형 모델이라 할 수 있는데, 외형은 유선형 디자인이 반영된 코란도C와는 사뭇 다르다. 유선형 디자인이 반영된 코란도C와는 다르게 각이 져 있다. A필러와 사이드 미러에 직선 위주의 디자인으로 처리된 점이 그렇다 할 수 있다.
참고로 X100의 엔진은 배기량 1.6 리터의 가솔린 혹은 디젤 엔진이 구성되며, 스타트 앤 스탑 기능과 더불어 트랜스미션으로 6단 수동 및 6단 CVT를 갖출 것으로 보고 있는 상태다. 출시 일정은 정확히 알려진바 없으나 2015년 1월 중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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