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서 판매된 3천 여대의 페라리 차량이 리콜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cnn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페라리의 주력 모델인 458 이탈리아와 스파이더로 리콜 대상만 3,082 대라 밝혔다. 원인은 전면의 트렁크를 붙잡는 내부의 릴리즈 핸들이 느슨해 주행 중 갑자기 열려 버릴 수 있다는 점으로 확인됐다.
이에 페라리는 문제된 부분들을 수리 및 교체하겠다면서 리콜 대상 차량들을 모두 무상으로 처리할 것임을 밝혔다. 다만 파생 차종인 458 스페셜은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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