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MW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독특한 광고를 선보였다.
산타클로스가 썰매 대신 BMW M4 쿠페의 트렁크에 선물 꾸러미를 싣고서 스포츠 드라이빙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 것이다. 이니셜 D를 따라 고갯길을 드리프트하며 선물을 배달하는 영상이 추가됐다면 보다 깊은 인상을 남겼을텐데, 단순히 레이싱 머신으로서의 성능을 부각시키는 것으로 허무하게 끝나버린다.
그럼에도 이와 같은 연출로 눈길을 끈다는 점에선 그다지 나쁘지 않은 광고라 하겠다.
[뉴스] BMW, 중국에서 알리바바와 전략적 협력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