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테크니컬 프리뷰 (Windows 10 Technical Preview)를 이어 2015년 1월 27일에는 사용자를 위한 윈도우 10 컨슈머 프리뷰 (Windows 10 Consumer Preview)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출된 윈도우 10 컨슈머 프리뷰에서 스마트폰 앱을 실행 가능했다는 소식이다.
소식을 전한 mydrivers는 winbeta를 인용해 MS의 윈도우 10 컨슈머 프리뷰 빌드 9901에서 윈도우 폰 앱을 실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윈도우 10 컨슈머 프리뷰의 유출 버전으로 알려진 윈도우 10 빌드 9901의 윈도우 스토어에서 윈도우 폰 앱인 루미아 카메라를 검색 후 다운로드해 실행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루미아 카메라는 윈도우 10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위한 앱으로 윈도우 폰 버전과 인터페이스나 기능은 거의 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서도 흡사 스마트폰의 카메라 앱을 실행하는 듯한 디자인과 설정 옵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를 두고 윈도우 10 모바일 버전은 ARM과 x86을 모두 지원할 것이라는 내용도 전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 공개된 소식은 윈도우 10에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에뮬레이션 형식으로 지원해 호환 가능해질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어 윈도우 10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의 통합을 통해 더 많은 지원과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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