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이 최초의 임상실험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솔루션인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인폼 메디케이션 어드히러언스 인사이트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Health Sciences InForm Medication Adherence Insights Cloud Servi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라클의 새로운 솔루션은 ‘프로테우스 디지털 헬스’ 피드백 시스템에서 전자 데이터 캡쳐 시스템으로 순응도 데이터를 자동으로 통합해 데이터 수집 및 정확한 약물 복용 정보를 제공한다.
오랫동안 연구자들은 효율적인 약 복용법을 밝히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고되고 오류도 많은 자가보고 및 연구실 테스트로 인해 성과가 제한적이었다.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인폼 메디케이션 어드히어런스 인사이트 클라우드 서비스는 약물 사용 과정을 더 정확하고 능률적으로 트래킹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라클 솔루션은 환자들의 약 복용 시간 및 양을 신속하고 직접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건과학 기관들은 약물 순응 문제를 즉각 확인하며 복용량 판단 및 약의 안정성을 개선함으로써 임상실험에 실패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알약의 수를 세거나 환자 설문지를 조사하는 등 기존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정확도가 떨어지는 수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 순응도 데이터를 수집할 때 실험 속도 증진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오라클의 획기적인 솔루션은 프로테우스 디지털 헬스와의 전략적 관계(Oracle’s strategic relationship with Proteus Digital Health)를 통해 탄생했다. 업계 선도적인 임상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시스템인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인폼과 프로테우스 디지털 헬스 피드백 시스템을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제약 개발자들은 비용은 줄이고 안전성과 신약 개발 속도는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사업부 스티브 로젠버그(Steve Rosenberg) 수석 부사장은 “약제 프로토콜에 대한 참여자 순응도 측정 및 권장량에 따른 최적의 복용 처방을 측정하는 것은 보건과학 기관들의 오랜 과제로,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인폼 메디케이션 어드히러언스 인사이트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 두 가지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보건과학 기관들은 오라클과 프로테우스 디지털 헬스의 공동 연구로 개발된 새 솔루션을 통해 알약 개발 및 승인 과정을 혁신할 수 있다. 이는 우리가 얼마나 빠르게 업계 선도적인 임상실험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솔루션을 디지털 알약과 같은 신기술과 결합시켰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테우스 디지털 헬스 글로벌 개발부서를 책임지고 있는 마르커스 크리스텐(Markus Christen)은 “약물 순응 옵션은 임상실험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에 해당하는 ‘환자들이 약을 적절하게 복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솔루션”이라며 "강력한 데이터를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의 성능, 기술 및 분석력과 결합해 신약 개발의 판도를 바꿀 기회를 창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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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라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제공으로 분산형 클라우드 기능 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