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신형 에쿠스가 유럽의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 스파이샷으로 잡혔다.
▲ 이미지 출처 : worldcarfans
기존의 에쿠스와 비교한다면 무엇이 다르다 할 수 있을까? 이를 보도한 worldcarfans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위치가 변경된 점을 비롯해 양측의 사이드 미러와 헤드 램프, 테일 램프, 루프와 필러, 듀얼 머플러 등 차량 전반의 모습이 달라졌다면서 흡사 크라이슬러 300과 비슷해 보인다고 다뤘다.
엔진은 기아차 K9 퀀텀에 적용된 V형 8기통 타우 5.0 GD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원상 최고 출력은 425 마력, 최대 토크는 52.8 kg.m, 8단 자동 변속기를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하고 옵션으로 4륜 구동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의 신형 에쿠스는 언제 공개될 지는 아직 정확히 언급된 내용으 없으나 오는 4월 중 뉴욕 오토쇼에서 프리뷰로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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