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국내서 곧 6천 여대의 쏘울을 리콜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는 최근 기아차 미국 법인이 쏘울의 가속 페달 변형 및 파손 문제로 21만 여대의 대규모 리콜을 진행한 것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선 이 문제가 실제로 접수된바 없으나, 같은 가속 페달을 사용한데 따른 소비자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서 리콜 대상으로 집계된 쏘울은 6,300 여대로 2013년 4분기부터 제작 판매된 차량에 한한다. 해외서 리콜 대상에 포함됐던 전기차 쏘울 EV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리콜 일정 및 시정 방법은 추후 국토부를 통해 전달될 방침이다.
|
[뉴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