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의 지싱크(G-Sync)와 AMD의 프리싱크(Freesync)간의 경쟁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ASUS에서 AMD 프리싱크 지원 모니터를 출시했다.
ASUS는 이보다 앞서 NVIDIA의 지싱크 지원 모니터를 출시한 바 있으며, 새롭게 출시한 AMD 프리싱크 지원 모니터 MG279Q는 144Hz의 IPS 패널을 탑재한 27인치형 모니터로, 제품 출시는 5월 초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모델은 2560x1440 해상도에 1000:1 명암비, 350cd/m2 밝기와 4ms(GtoG) 응답속도, 1개의 DisplayPort 1.2와 1개의 미니 DisplayPort 1.2, 2개의 HDMI 1.4 및 USB 3.0 허브를 지원하며, 소식을 전한 sweclockers에 따르면 제품 가격은 6490크로나(스웨덴 화폐단위)로 약 82만 7천원인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AMD의 프리싱크와 NVIDIA의 지싱크는 모두 그래픽과 모니터의 재생율 차이로 인한 화면 밀림이나 찢어짐 같은 이상 증상을 방지해 자연스러운 화면을 보여주기 위한 기술로, 프리싱크의 경우 모니터에 별다른 하드웨어가 필요없는 반면 지싱크는 전용 모듈이 필요해 모니터 가격면에서는 프리싱크가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영상] 삼성/LG와 경쟁하는 ASUS의 한국 모니터 시장 전략은?,ASUS ProArt PA27JCV와 ASUS ROG Strix OLED XG27ACDNG 살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