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엔트리 등급의 스포츠카에 트윈터보 엔진을 적용할 것이란 내용이 알려졌다.
미국의 자동차전문지 모터트렌드(Motor Trend)의 조니 리버만(Jonny Lieberman)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페라리가 포르쉐 911 터보 S,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GT, 맥라렌 570S를 잡을 목표로 V6 트윈터보 엔진을 투입한 스포츠카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FCA(Fiat Chrysler Automobiles) 관계자가 직접 언급한 내용이라면서 2019년에 해당 차종이 출시될 것이라 다루기도 했다.
이는 지난 해 캘리포니아 모델로 터보 엔진을 다시 도입한 페라리가 트윈터보 엔진으로 스포츠카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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