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Sharp)는 5.5인치 크기의 4K 해상도 (3840x2160)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패널을 발표했다.
소식을 전한 mydrivers는 샤프가 스마트폰용 5.5인치 4K 해상도 지원 패널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샤프가 공개한 스마트폰용 5.5인치 4K 해상도 지원 패널은 IGZO (indium gallium zinc oxide)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806ppi 픽셀 피치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RGB 픽셀 배열의 너비는 10.5um이며 높이는 34.5um로 4.7인치 720p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RGB 픽셀 312ppi와 27um 대비 향상된 것이며 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 갤럭시 노트5 (Galaxy Note 5)에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진 5.78인치 4K 디스플레이의 762ppi보다 향상된 스펙으로 알려졌다.
샤프는 5.5인치 4K 스마트폰 패널의 생산을 2016년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2K 해상도 탑재가 늘어나는 가운데 4K 디스플레이가 등장하면 이를 적용한 각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등장도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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