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콘솔 플랫폼보다 윈도우가 가상현실용 더 나은 플랫폼으로 생각한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이와같은 내용은 MS의 부사장 겸 MS 게임 스튜디오의 수장인 필 스펜서와 유로 게이머의 인터뷰 도중 나온 내용으로, 필 스펜서는 VR 관점에서 윈도우가 더 나은 플랫폼이라고 전재하며, 수많은 관점에서 충분히 고민한 결과 오큘러스나 밸브의 VR이 업계가 진정 원하던 것이라 말했다.
특히, 지난 6월 11일 오큘러스 리프트 공식 발표회에서 오큘러스 VR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엑스박스 원의 게임 컨트롤러를 오큘러스 리프트 컨트롤러로 기본 제공하는 것과, 엑스박스 원에서도 오큘러스 리프트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필 스펜서는 "윈도우의 개방성이 가상현실에 접근하는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한다"며, 오큘러스와 밸브가 윈도우를 훌륭한 가상현실 플랫폼으로 만들어줄 것이며, 콘솔 플랫폼에서도 가상현실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옵션으로 제공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
[뉴스] HTC VIVE, VIVE 기술 활용 성공 스토리 공모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