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미국서 2016년형 7세대 파사트를 공개했다.
2016년형 파사트는 상품성 개선에 준하는 연식 변경 모델이다. 프론트 및 리어 범퍼의 디자인이 바뀌고 LED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를 적용하였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및 미러링크를 지원하는 폭스바겐 카넷 앱 커넥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손가락 제스처 컨트롤로 차량 내 주요 인포테인먼트를 다룰 수 있으며, USB 및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구성해 상품성을 높였다.
첨단 기능으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전방 충돌 경보 시스템(FCWS), 긴급 제동 시스템(AEB), 사각 지대 경보(BSM) 및 후방 교행 차량 경보 시스템(RTA),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미 유럽 시장에 신 모델인 8세대 파사트가 출시된 상황인데, 폭스바겐은 미국 시장에 2016년형 7세대 파사트를 발표했다. 상품성을 개선한 구 모델이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
[뉴스] 폭스바겐코리아, ‘2025 문경 레전드 트레일’에 대형 SUV ‘아틀라스’ 전시 및 운영 차량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