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생태계 확대를 위한 자체 디바이스 개발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 ASUS에서 관련 내용을 인정하는 발언이 나왔다.
cnet에 따르면 ASUS의 Jerry Shen CEO는 AR이 사람들의 생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16년에 관련 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에서 ASUS가 선보일 증강현실 디바이스가 어떤 형태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ASUS가 선보일 증강현실 디바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홀로렌즈와 유사한 장비라는 내용이 앞서 전해진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SUS의 증강현실 시장 참여에 대해 윈도우 10 생태계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참고로 2016년 초 등장할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의 개발자 버전 가격은 약 3000달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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